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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천국 뉴욕에서 즐기는 박싱데이(Boxing day)

여러분 Boxing day라고 들어보셨어요?

쇼핑을 좋아하시거나 패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고 계시거나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박싱데이 (Boxing Day)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가리키는 말로,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 휴일로 정하여 성탄 연휴로 보내는 날입니다.

선물상자를 의미하는 영어단어인 Box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보통 선물을 박스에 담아 기부하면서 유래했다고 해요.

즉, 박싱데이에는 선물과 기부를 하는 휴일인거죠.

But.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건 박싱데이 쇼핑할인입니다.

단순히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가리키며 휴일로 쉬는 것이 아니라 박싱데이에는 유명 백화점이나 상점들이 큰 할인을 하며 물건을 파는데,

이날은 대부분 상점 앞에 사람들이 매우 길게 줄을 서야 할 정도입니다.

미국에서는 매해 1월 1일(지역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음)에 남아있는 재고에 세금이 붙기 때문에

상점들은 이런 이유때문에도 재고물품을 줄이고자 많은 할인을 해서라도 제품들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해외배송의 편리함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의 백화점이나 각종 브랜드, 소호상점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가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해서 연말은 정말 쇼핑의 시즌입니다. ^^

간혹 특정 브랜드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너무 많은 주문으로 국내 IP를 막아서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도 들리더군요. ^^;;

박싱데이는 보통 크리스마스 이튿날부터 연말까지 이뤄지고 있으니,

지금 직접 쇼핑이 힘드시다면,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구매로라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는 배송도 잘 되어있어서 구매하시는데 전혀 문제도 없고, 국내에서 접속하면 알아서 한화로 가격을 제공해 줍니다.

몇 개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면 아래와 같아요.

쇼핑의 천국, 뉴욕 여행하실 때 참고하시거나 직접 구매 시도해보세요~ :)